경주동궁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
경주동궁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
  • 김상만
  • 승인 2016.0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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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거주 윤무연 씨, 행운의 주인공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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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오른쪽) 경주시장이 동궁원 100만번째 입장객인 윤무연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경주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동궁원이 2013년 9월 개장 이래 2년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그동안 동궁원을 찾아 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감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궁원을 만들기 위해 ‘100만 번째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행사를 마련했다.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인근 포항시에 거주하는 윤무연씨로 9일 아들, 딸 내외와 손자들을 데리고 동궁원에 나들이에 왔다가 뜻밖에 행운의 고객으로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 윤씨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실내 관람 공간으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며 “여기에 경주시에서 마련한 100만 번째 고객 이벤트에 선정되어 말 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분께 꽃다발과 함께 경주시 온누리 상품권, 식물원 투어 북, 버드파크 기념품 세트 등을 전달하며 축하를 했다.

최 시장은 또 “동궁원이 관광도시 경주의 위용을 더욱 높여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이끌어가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궁원은 사계절 전천후 관광시설로 추운 겨울이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도 실내 전시시설에서 편하게 관람하고, 동·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가족,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학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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