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각종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의 대고객 홍보활동으로 진행돼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및 청도경찰서 소속 직원 60여명은 상가와 5일장을 맞아 청도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책을 손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도기윤 농협청도군지부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과 경찰서가 합심,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