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 유치
대구시, 2018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 유치
  • 최연청
  • 승인 2016.05.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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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학자 등 500여명

운동수행능력 향상 논의
대구시가 지난주 ‘2024 세계생체재료학회’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 ‘2018년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를 유치, 연이어 국제회의를 유치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지난 20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2016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2018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 개최지로 대구를 최종 확정했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남태평양 스포츠심리학회는 23개국 500여 명의 스포츠심리학자들과 연구자,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다.

스포츠 심리학은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심리적 기법에서부터 운동제어, 학습, 발달 등을 주제로 다루는 학문으로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들이 전담 스포츠심리학자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다수 알려지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2014년도 일본 동경에서 열린 7회 대회에서 2018년도 행사의 한국 유치를 확정지었고 이번 학회 기간 중 상임이사회에서 대구를 최종 개최 도시로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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