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배스 낚시·드라마 촬영명소로 부상
안동호, 배스 낚시·드라마 촬영명소로 부상
  • 지현기
  • 승인 2016.05.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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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함 60여편 촬영

올해 19차례 낚시대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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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안동호 모습.

청정호수인 ‘안동호’가 배스낚시·드라마 촬영명소로 떠오른다.

MBC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방영하는 드라마 ‘옥중화’가 안동댐 선착장 인근 촬영세트장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촬영된 것을 비롯해 안동댐 촬영세트장은 지금까지 드라마 50여편, 영화 10여편을 촬영했다.

또 24일에는 ㈜한국낚시채널 FTV ‘맛있는 낚시’ 프로그램 제작에 따른 배스낚시편이 안동호 일원에서 촬영됐다.

‘맛있는 낚시’는 전국 방방곡곡의 낚시명소와 절경이 있는 섬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손맛을 전하고, 요즘 대세인 쿡방, 먹방으로 많은 낚시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FTV는 이날 촬영에서 그동안 배스낚시꾼이 손맛을 느끼고, 버리거나 다시 놓아주는 배스를 이용한 많은 요리도 선보이는 한편,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올바른 낚시레저문화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뤘으며 다음달 13일 방영할 계획이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배만섭 소장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안동호 배스낚시 및 배스요리의 많은 홍보는 물론 낚시객들의 올바른 낚시레저문화의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동호 배스낚시대회는 총 19차례 계획돼 와룡면 라소리 주진교 인근 등지에서 7차례 대회가 열렸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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