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충의공 정기룡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6일 사벌면 금흔리 충의사에서 임진왜란 때 육전의 명장으로 이름을 크게 떨친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제454주년 기념문화제를 육군장성,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문화제는 식전행사로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이정백 상주시장이 초헌관, 김홍배 기념사업회 이사가 아헌관, 정기주 후손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탄신제를 봉행했다.
기념 문화제의 식후행사로 한글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지난 4월 ‘제5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그리고 ‘석곡 선생시’로 대상을 수상한 한문부문 김정희(54·서울)씨 작품 외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육군 제50보병사단 서정천 사단장이 육군을 대표해 헌화 분향과 축사를 하고 사벌면 화달리 출신의 제5군수지원사령관 전면엽 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충의공 정기룡 장군 연극공연이 28일과 29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연극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나는 정기룡이다’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승근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외세의 침략에 나라를 지킨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번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문화제는 식전행사로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이정백 상주시장이 초헌관, 김홍배 기념사업회 이사가 아헌관, 정기주 후손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탄신제를 봉행했다.
기념 문화제의 식후행사로 한글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지난 4월 ‘제5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그리고 ‘석곡 선생시’로 대상을 수상한 한문부문 김정희(54·서울)씨 작품 외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육군 제50보병사단 서정천 사단장이 육군을 대표해 헌화 분향과 축사를 하고 사벌면 화달리 출신의 제5군수지원사령관 전면엽 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충의공 정기룡 장군 연극공연이 28일과 29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연극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나는 정기룡이다’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승근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외세의 침략에 나라를 지킨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