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왕피천의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한울원전에서는 매년 2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울원전 대외협력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왕피천 하류일대 2km 구간에 걸친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2천500L 가량을 수거했다.
이상희 대외협력처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발전소 인근지역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