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대구동구위원장
지역 목소리 전달에 적임
3당 조율 등 ‘원만 국회’ 보좌
지역 목소리 전달에 적임
3당 조율 등 ‘원만 국회’ 보좌
이승천(54·사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지역위원장이 국회의장실 신임 정무수석(1급)에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정세균 국회의장실 및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번주 중 공식 절차를 거쳐 의장실 정무수석으로 정식 임명된다.
이 위원장은 정 의장의 임기 동안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으로서 정 의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의 발탁 배경은 정 의장이 관심을 두고 있는 국회 내 개헌 문제, 국민을 위한 국회 만들기 등 의중을 잘 알고 있는 인사 중 한명인 데다 대구·경북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에 공식 임명되면 대구·경북의 산적한 여러 현안을 비롯해 지역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번 인사는 개인적 문제가 아닌 대구·경북지역 배려 차원에서 의장님께서 신중히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당 의견 조율 등 원만한 국회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는 동시에 지역을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위원장은 그동안 더민주 후보로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선거 등에 여러 차례 출마했으며 더민주 대구시당 위원장, 한국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6일 정세균 국회의장실 및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번주 중 공식 절차를 거쳐 의장실 정무수석으로 정식 임명된다.
이 위원장은 정 의장의 임기 동안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으로서 정 의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의 발탁 배경은 정 의장이 관심을 두고 있는 국회 내 개헌 문제, 국민을 위한 국회 만들기 등 의중을 잘 알고 있는 인사 중 한명인 데다 대구·경북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에 공식 임명되면 대구·경북의 산적한 여러 현안을 비롯해 지역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번 인사는 개인적 문제가 아닌 대구·경북지역 배려 차원에서 의장님께서 신중히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당 의견 조율 등 원만한 국회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는 동시에 지역을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위원장은 그동안 더민주 후보로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선거 등에 여러 차례 출마했으며 더민주 대구시당 위원장, 한국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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