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41억 투입
내년 3월 착공 예정
내년 3월 착공 예정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이 칠곡군 약목면 일원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올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본격 사업 진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전액 국비) 141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지난 5월 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됐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됐다”며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해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간 국회 예산 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왔다”며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 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규기자
총사업비(전액 국비) 141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지난 5월 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됐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됐다”며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해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간 국회 예산 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왔다”며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 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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