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합창단 6팀이 선사하는 ‘천상의 하모니’
청소년합창단 6팀이 선사하는 ‘천상의 하모니’
  • 남승렬
  • 승인 2016.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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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5개팀 초청 기획공연 개최
내달 2일 문화예술회관
제114회-정기연주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16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장면. 대구시립예술단 제공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2016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외부단체 5개팀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첫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티페트(B.W.Tippette)의 ‘호프’, 박정선의 ‘월워리청청’, 광고음악 메들리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선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가 이기경 편곡의 ‘두껍아 문지기’, 박지훈 편곡의 ‘클랩 요 핸즈’(Clap yo’ Hands) 등을 들려준다. 이어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황수진 편곡의 ‘러브’(LOVE),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한다. 또 필그림 소년소녀합창단이 리디아 아담스(Lydia Acams)의 ‘송 오프 호프’(Song of Hope)를 들려주고,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이 강동수 편곡의 ‘이 세상 모든 것’,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이 외드고쉬(H. Φdegaard)의 ‘에루크타비트 꼬르 메움’(Eructavit cor meum)을 연주하고, 이어 이희주 편곡의 ‘산길’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연합합창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그랙 글라핀(Greg Gilpin) 편곡의 ‘우리는 하나’를 선보인다. 전석 초대. 053-606-6311, 6348.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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