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오르내리며 전기와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대구경북 지역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828만2천㎾를 기록해 올 여름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돗물 사용량도 급증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무더위가 본격화한 지난 21일 하루 97만6천t이던 수돗물 사용량이 22일 97만7천t, 23일과 25일 각 98만t을 거쳐 26일 101만7천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올여름 들어 하루 최대 사용량이다.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고 물을 자주 쓰게 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김정석기자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대구경북 지역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828만2천㎾를 기록해 올 여름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돗물 사용량도 급증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무더위가 본격화한 지난 21일 하루 97만6천t이던 수돗물 사용량이 22일 97만7천t, 23일과 25일 각 98만t을 거쳐 26일 101만7천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올여름 들어 하루 최대 사용량이다.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고 물을 자주 쓰게 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김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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