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안전공사 주문
김종훈 식량정책관은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과 경과를 보고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하천수활용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시험통수를 하고, 15일부터 용수공급을 시작한 점을 치하하고 향후 사업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남은 공정에 대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상주시 김정일 부시장, 노춘희 경제개발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권기봉 본부장, 장중석 기반정비처장, 백승칠 지사장이 참석했다.
한편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하는 지구로, 국비 3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에 양수장(700㎾×500㎜×4대) 1개소를 신설해 낙동강에서 하루 172.8천㎥의 용수를 확보하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이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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