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체험
손님맞이 준비 완료
경주문화원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를 위해 지난 20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경주문화원 관계자 및 입주자 간담회를 하고, 보안등 및 경관조명 설치, 풀베기, 소규모 화단조성, 화장실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의 보강 작업을 마쳤다.
행사기간 동안(29~31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무형문화재공연(판소리, 가야금, 처용무)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화재사진전이 교촌광장 및 누비공방 일원에서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천년야행’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의 교촌마을 방문을 위해 밤 10시30분까지 연장운영하며 한복, 동경이, 누비, 부채만들기, 떡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준비해 놓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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