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도시 조성
시민 정책제안 공모
시민 정책제안 공모
전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각인되고 있는 대구를 환경친화 생태도시로 만들수 있는 방안이 시민들에게서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도 제3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민원제안 통합시스템 ‘두드리소’ 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생태도시 대구 어떻게 만들까요△대구지역의 장기적인 폭염 해소 방안 △ 대중교통(버스, 택시 등)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했다.
올해 대구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벌써 35일이 넘었고 해마다 전국 최고기온에 육박하는 섭씨 38도를 거뜬히 웃돌면서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하고 환경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해 대구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기발한 방안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시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제안을 받기로 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길거리투표와 정책제안 콘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뒤,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제출한 제안이 채택될 경우 대구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올해 대구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벌써 35일이 넘었고 해마다 전국 최고기온에 육박하는 섭씨 38도를 거뜬히 웃돌면서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하고 환경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해 대구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기발한 방안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시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제안을 받기로 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길거리투표와 정책제안 콘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뒤,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제출한 제안이 채택될 경우 대구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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