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준비운동…안전 지키면 더 ‘FUN한 물놀이’
구명조끼·준비운동…안전 지키면 더 ‘FUN한 물놀이’
  • 여인호
  • 승인 2016.08.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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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초, 워터파크 체험학습
사월초 2학년-물놀이 단체
대구 사월초 2학년은 지난 7일 경산 펀펀비치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사월초등학교 2학년 학생 211명은 지난 7일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 펀펀비치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현장학습 전날 교실에서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현장체험학습 사전 안전점검표’를 함께 읽으며 다짐을 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사전 안전지도를 철저히 했다. 출발하기 전 정해오 교장선생님께 ‘물놀이 안전’에 대한 훈화 말씀을 듣고 질서 있게 출발했다.

물놀이장에 도착한 이후에는 건강상태 점검 후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한 명 한 명 구명조끼 착용을 확인하고 안전지도를 받은 후 준비운동을 열심히 했다. 30도가 넘는 폭염에 학생들은 물 만나 고기처럼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들을 질서를 지키며 차례대로 이용했다. 이런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관계자들은 칭찬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장난도 치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했고 “여름엔 물놀이장이 최고라고 하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 현장학습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이 어떤 것인지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여름을 맞이해 계절스포츠인 물놀이를 하면서 안전수칙도 공부하고 체력도 기르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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