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마차 등 다채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산골 야시장은 봉화춘양 먹거리와 전통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새로운 웰빙문화 창조’란 주제로 먹거리 마차,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은 지난 7월 23일, 8월 13일 등 2회에 걸쳐 시범 개장을 했으며 지역민 및 내방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주최측은 이번 3회 시범개장 결과를 바탕으로 주말 상설 야시장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골야시장은 국립백두대간 임시 개원을 앞두고 대내외 관광객들에게 억지춘양시장을 알려 시장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