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新섬유소재 수요 공략 나섰다
DMC, 新섬유소재 수요 공략 나섰다
  • 김지홍
  • 승인 2016.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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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프리뷰 인 서울’ 참가
27개사와 공동부스 운영
최신소재 1천여점 공개
세계적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구 섬유업계의 폴리에스테르 감량 소재와 고기능성 스포츠 웨어용 소재 등 최신 소재 1천여점이 전국에 대대적으로 소개된다.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활성화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DMC는 이 행사에서 27개사 38개 부스와 DMC 공동관을 구성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와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로 개발한 폴리에스테르 감량 소재, 울교직물·면교직물·팬시물 자카드 등 고감성 소재와 여성복·남성복 소재를 비롯한 고기능성 스포츠 웨어용 소재 등 최신 소재 1천여점을 선보인다.

DMC 홍보관에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해 바이어들과의 신개발 소재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된다. 또 DMC 직원들이 상주해 상품 및 회원업체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중국어 통역사를 고정 배치해 동시 통역 서비스도 갖춘다.

DMC는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의 지역 소재 내수 마케팅센터로 지역 원단 생산 기업이 국내 주요 패션 업체, 동대문 원단시장 등과 연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브랜드 방문 수주상담회와 시장적합성 소재 개발을 위한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수요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업 참여 기업과의 개별 상담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DMC는 올해 사업 참여 기업의 거래 목표 320억원이 이미 상반기에 215억원의 거래를 이뤄내면서 조만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DMC 관계자는 “참가 기업에게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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