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현장 등 방문
시당위원장 등과 오찬도
시당위원장 등과 오찬도
문재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를 찾는다.
27일 더민주 대구시당에 따르면 문 전 대표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인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의 공간’을 방문, 현장을 둘러본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최근 창립된 대구 2.18 안전문화재단 김태일 이사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이후 수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 최근 지진 발생에 따라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국가재난·재해대책의 상세 매뉴얼, 체계적인 컨트롤 타워 구축 등 사전 예방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문 전 대표는 임대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구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뒤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7일 더민주 대구시당에 따르면 문 전 대표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인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의 공간’을 방문, 현장을 둘러본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최근 창립된 대구 2.18 안전문화재단 김태일 이사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이후 수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 최근 지진 발생에 따라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국가재난·재해대책의 상세 매뉴얼, 체계적인 컨트롤 타워 구축 등 사전 예방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문 전 대표는 임대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구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뒤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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