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 수시 경쟁률 다소 상승
지역 전문대 수시 경쟁률 다소 상승
  • 남승현
  • 승인 2016.09.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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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11.5대1

보건·경찰행정학과 등

취업 유망학과 쏠림 뚜렷

영남이공 9.4대1

대구보건 7대1 기록
지역 전문대학들이 29일 2017학년도 수시 1차모집을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계열 및 부사관, 경찰행정학과 등 취업 유망학과에 대한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영진전문대학은 수시1차 마감 결과 1천797명 모집 정원에 총 2만596명이 지원, 평균 11.5대 1로 지난해(8.4대1)보다 대폭 상승했다.

간호학과는 161.5대1, 유아교육과 면접전형 45.6대1, 부사관계열은 44대1이다.

영남이공대학은 1천602명 모집에 1만5천100명이 지원, 지난해보다 높은 9.4대1을 기록했다.

치위생과 26대1, 간호학과 24대1,물리치료과 22대1, 관광계열 15대1 전기자동화과 12대1,올해 신설한 카지노엔서벨런스과는 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학은 1천734명 모집에 1만2천180명이 지원,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7대1을 보였다.

대졸 이상 학력자 지원은 345명이 지원,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졸자 지원자는 291명이었다.

보건행정과는 24대1, 간호학과 21.6대1, 소방안전관리과 16대1, 유아교육과 14대1이다.

계명문화대학은 1천641명 모집에 7천386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특성화고전형) 25대1, 경찰행정과(비교과전형) 15대1, 유아교육과(비교과 전형) 9.2대1이다.

대구과학대학은 1천146명 모집에 8천8명이 지원, 지난해와 같은 7.0대1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120대1, 간호학과 83.3대1, 경찰경호행정과 44.3대1, 식품영양조리학부 4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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