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8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DGB, 8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 강선일
  • 승인 2016.10.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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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세계적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에 8년 연속 편입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S&P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최한 ‘2016-2017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S&P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개발·평가한 ‘2016DJSI’에서 DGB금융그룹은 아시아퍼시픽지수와 코리아지수에 각각 7년 및 8년 연속 동시 편입됐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전 세계 2천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에선 21개 기업이 DJSI 월드, 38개 기업이 DJSI 아시아퍼시픽, 45개 기업이 DJSI 코리아에 포함됐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DJSI 아시아퍼시픽과 DJSI 코리아에 동시 편입됐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코리아에 8년 연속,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에는 7년 연속 선정됐다.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 친환경경영, 지역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은 것. 2014년 은행권 첫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한 DGB금융그룹은 최근 DGB자산운용(구 LS자산운용)을 편입해 자산 확충에 나서는 한편, 올해 창립 49년을 맞은 대구은행은 은행권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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