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동시 낭송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동시 낭송
  • 여인호
  • 승인 2016.10.19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남초-강북노인복지관
관남초어르신들과 합동
대구 관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실버 북 로드 상설무대에서 강북노인복지관 한글반 학생인 어르신들과 함께 시 낭송 공연을 선보였다.
대구 관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실버 북 로드 상설무대에서 강북노인복지관 한글반 학생인 어르신들과 함께 시 낭송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개최된 북 콘서트에서 한글반 할머니와 관남초 학생들은 동시 ‘봄비’, ‘새는 새는’을 밝고 맑은 목소리로 함께 낭송했고, 이는 관객들에게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큰 감동을 전해줬다.

특히 관남초 리코더 앙상블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운 리코더 합주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종원 교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어린 모습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