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국장애인체전 金27·銀29·銅34개로 종합 9위
대구 소속의 김대관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1988 서울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김대관은 24일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필드(F36/뇌병변장애) 부문에서 대구선수단 첫 3관왕을 차지했다.
실업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는 대구 달성군청 이하걸·오상호조가 경기도 토토의 이지환·임호원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구기종목에선 휠체어농구가 준결승에서 울산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디펜딩 챔피언 제주도와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청각축구가 개최지 충남에 석패했고, 7인제(뇌병변장애)축구 준결승 역시 충남에 패해 대회 마지막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한편 대구선수단은 탁구, 육상, 볼링, 댄스스포츠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4일차인 이날 현재 금 27, 은 29, 동 34개(종합득점 5만1천136점)를 획득하며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1988 서울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김대관은 24일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필드(F36/뇌병변장애) 부문에서 대구선수단 첫 3관왕을 차지했다.
실업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는 대구 달성군청 이하걸·오상호조가 경기도 토토의 이지환·임호원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구기종목에선 휠체어농구가 준결승에서 울산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디펜딩 챔피언 제주도와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청각축구가 개최지 충남에 석패했고, 7인제(뇌병변장애)축구 준결승 역시 충남에 패해 대회 마지막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한편 대구선수단은 탁구, 육상, 볼링, 댄스스포츠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4일차인 이날 현재 금 27, 은 29, 동 34개(종합득점 5만1천136점)를 획득하며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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