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계 의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지난 8일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한 가운데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발기인대회가 10일 오후 2시 동구 유승민 의원(동구을)의 사무소에서 열린다.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박승국·김희국·류성걸·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날 창당발기인대회 중요 참여자는 전날(9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강대식 동구청장과 윤순영 중구청장 등도 ‘바른정당’에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탈당도 예고했다.
대구시의회 의원 중에서는 윤석준·임인환·강신혁 의원이 참여하며 김충환·도이환·송세달·이재술 전 대구시의원 등도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구의원은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과 남구의회 배문현 전 의장 및 김종숙 전 부의장 동도 참여한다.
오는 18일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대회 전까지 지역 인사 영입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추가 탈당러시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박승국·김희국·류성걸·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날 창당발기인대회 중요 참여자는 전날(9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강대식 동구청장과 윤순영 중구청장 등도 ‘바른정당’에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탈당도 예고했다.
대구시의회 의원 중에서는 윤석준·임인환·강신혁 의원이 참여하며 김충환·도이환·송세달·이재술 전 대구시의원 등도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구의원은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과 남구의회 배문현 전 의장 및 김종숙 전 부의장 동도 참여한다.
오는 18일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대회 전까지 지역 인사 영입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추가 탈당러시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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