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5일 관내 전통 재래시장인 황금시장 장날을 맞아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특히, 100만원 미만의 경미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100여명과 함께 ‘좀도둑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서에서 시행하는 ‘좀도둑 예방의 날’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경찰서장 및 관계 경찰관들은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영수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은 좀도둑과 같은 아주 경미한 침해 범죄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 같은 작은 노력들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는 길이고 경찰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을 참가한 관계자들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김천’을 만들고 ‘좀도둑 예방의 날’ 취지를 시민들에게 홍보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