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조화’…호찌민-경주엑스포 엠블럼 제작
‘화합·조화’…호찌민-경주엑스포 엠블럼 제작
  • 이승표
  • 승인 2017.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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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베트남 아오자이 등
전통복색 마스코트도 선봬
엠블럼
엠블럼
마스코트
마스코트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일원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호찌민(Vietnam)과 경주(Korea)의 공동문화축제가 지닌 밝은 미래비전과 가치를 제고한다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반영, 제작됐다.

엠블럼은 베트남 국기, 호찌민시 로고와 태극문양과 신라수막새로 구성된 경주엑스포 로고 그리고 호찌민시청과 역사박물관, 경북도청과 첨성대, 신라왕관 등 양국의 상징물을 태양의 일출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마스코트는 양국의 남성과 여성의 친근한 모습을 두 종류로 디자인 했다.

한국과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의 마스코트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한국여성과 근면 성실하고 포근한 베트남 여성을 친근감 있게 디자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신라 화랑과 베트남의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디자인한 마스코트는 유구한 전통의 신라 화랑정신의 남성과 문화적 자긍심이 충만한 베트남 남성을 친근감 있게 나타낸 것이 호감을 준다는 평이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국과 베트남에서 행사홍보 등을 위해 리플릿과 브로슈어, 포스터, 캘린더, 홍보영상 등 홍보물과 현수막, 홍보탑, 홍보조형물 등에 사용된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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