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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 필요한 친구에게…“나눔의 정 느꼈어요”

기사전송 2017-05-17,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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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초, 사랑 나눔 무료 바자회
수성초사랑나눔무료바자회
대구 수성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지난 1일 ‘사랑 나눔 무료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 무료 바자회’는 수성 새싹사랑회(수성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작아져 필요 없는 체육복이나 청소년 단체복, 도서를 수집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선물해 수성가족의 정을 나누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바자회 물품을 기증받은 결과 체육복 30여 점, 책 800여 권, 청소년단체복 10여 점이 모였으며, 품목은 단 세 종류뿐이었지만 학생들이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전교생이 학년별로 참여해 자신이 갖고 싶은 책을 1권씩 무료로 골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책을 고른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준비한 음료와 간식류도 함께 나눠 먹었다. 학교에서는 ‘꿈과 끼를 펼쳐라’는 로고를 새긴 위생 물컵을 맞춤 제작해 어린이날 선물로 전교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5학년 이성민 학생은 “사랑 나눔 무료 바자회는 최고였다. 무료라서 돈 안 들고 갖고 싶은 책도 가져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사랑 나눔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 돼야겠다”고 말했다.

1학년 김규리 학생은 “어머니들이 곰젤리와 요쿠르트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학교생활 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수성새싹사랑 윤성혜 회장은 “무료로 하는 행사라 어떤 반응이 나올지 걱정했는데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호응해 주셔서 나눔의 정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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