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 27명은 지난 7일에 자연염색박물관을 찾았다.
자연염색 박물관은 학교에서 1km 이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아주 가까워서 교사와 학생들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어서 방문이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서촌초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베갯모에 담겨진 꽃말과 그 꽃에 의한 창의적 표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다.
우리들은 박물관을 둘러본 후 베갯모의 담겨진 꽃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만의 전등 꾸미기’ 체험도 했는데, 한지와 전통적인 틀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불빛을 비출 수 있도록 전구를 넣어 집에 가서 활용할 생각을 하니 무척 보람되었고 내가 만든 작품의 출현에 마음 뿌듯하였다.
자연염색박물관과 함께하는 기부수업은 지난 7일 5학년을 시작으로 6월 중 전 학년이 방문해 수업을 들을 계획이다.
서촌초등 김진도 교장선생님의 “앞으로도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문화 나눔 사업들을 운영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내년을 기대해 본다.
임현민(서촌초 5학년)
자연염색 박물관은 학교에서 1km 이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아주 가까워서 교사와 학생들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어서 방문이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서촌초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베갯모에 담겨진 꽃말과 그 꽃에 의한 창의적 표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다.
우리들은 박물관을 둘러본 후 베갯모의 담겨진 꽃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만의 전등 꾸미기’ 체험도 했는데, 한지와 전통적인 틀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불빛을 비출 수 있도록 전구를 넣어 집에 가서 활용할 생각을 하니 무척 보람되었고 내가 만든 작품의 출현에 마음 뿌듯하였다.
자연염색박물관과 함께하는 기부수업은 지난 7일 5학년을 시작으로 6월 중 전 학년이 방문해 수업을 들을 계획이다.
서촌초등 김진도 교장선생님의 “앞으로도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문화 나눔 사업들을 운영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내년을 기대해 본다.
임현민(서촌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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