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시장, 취임 3주년 간담회
“미래형자동차·물·의료 등
친환경첨단산업 착착 준비”
“3년간 총 145개 기업 유치
1조8천440억 투자 끌어내”
“미래형자동차·물·의료 등
친환경첨단산업 착착 준비”
“3년간 총 145개 기업 유치
1조8천440억 투자 끌어내”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 혁신의 준엄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3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적 에너지와 혁신 의지를 모아 ‘새로운 대구, 그 희망의 싹’이 트고 있다”면서 민선6기 3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권 시장은 “지금까지 대구는 성서산단, 서대구산단에서 섬유, 기계 등 전통산업에 주력해 왔지만, 이제는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성장 거점 600만 평에서 미래형 자동차, 물, 의료 등의 친환경 첨단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며 “물산업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물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롯데케미칼 등 16개 물기업을 유치하고 거대 물시장인 중국 물시장까지 진출했다”고 성과를 자랑했다.
또 지난 3년간 145개 기업과 1조 8천4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56만 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이 2만 명이 넘어서는 등 대구가 세계 속의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가 세계적인 공연 문화도시로 발돋움했고, 국내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간송미술관’도 2020년 개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2021년까지 초미세먼지를 30% 감축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숨의 도시’ 조성을 통해 건강한 녹색환경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3년간 분명 변화와 혁신의 씨는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다”며 “이제 우리는 대구를 세계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글로벌 도시로 더 높게, 산업과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더 넓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구의 미래로 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시민 여러분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권 시장은 “지금까지 대구는 성서산단, 서대구산단에서 섬유, 기계 등 전통산업에 주력해 왔지만, 이제는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성장 거점 600만 평에서 미래형 자동차, 물, 의료 등의 친환경 첨단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며 “물산업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물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롯데케미칼 등 16개 물기업을 유치하고 거대 물시장인 중국 물시장까지 진출했다”고 성과를 자랑했다.
또 지난 3년간 145개 기업과 1조 8천4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56만 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이 2만 명이 넘어서는 등 대구가 세계 속의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가 세계적인 공연 문화도시로 발돋움했고, 국내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간송미술관’도 2020년 개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2021년까지 초미세먼지를 30% 감축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숨의 도시’ 조성을 통해 건강한 녹색환경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3년간 분명 변화와 혁신의 씨는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다”며 “이제 우리는 대구를 세계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글로벌 도시로 더 높게, 산업과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더 넓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구의 미래로 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시민 여러분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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