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7일간 스페인 등 방문
市, 투자통상과장 투입 적극 지원
市, 투자통상과장 투입 적극 지원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마드리드), 오스트리아(빈)에 무역사절단 9개 기업을 파견해 총 50건, 421만불(48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실시, 향후 수출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마드리드에서 28건, 364만불, 빈에서 22건, 57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보수성향이 강해 신규 거래처 확보가 어려운 유럽특성을 파악,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을 단장으로 참석 시켰다.
스페인은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제조업체 A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이어폰을 제조하는 B사는 특유의 기술력으로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어 고급 브랜드 제품과 저가 제품으로 양분된 스페인 음향기기 시장에서 중고가 제품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고경도 보호필름을 제조하는 C사는 미국, 일본에서 필름을 수입해 유럽으로 배급하는 한 기업체에서 큰 관심으로 보이며 수출 관련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360도 전방위 스마트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D사도 인증작업 후 수출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마드리드에서 28건, 364만불, 빈에서 22건, 57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보수성향이 강해 신규 거래처 확보가 어려운 유럽특성을 파악,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을 단장으로 참석 시켰다.
스페인은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제조업체 A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이어폰을 제조하는 B사는 특유의 기술력으로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어 고급 브랜드 제품과 저가 제품으로 양분된 스페인 음향기기 시장에서 중고가 제품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고경도 보호필름을 제조하는 C사는 미국, 일본에서 필름을 수입해 유럽으로 배급하는 한 기업체에서 큰 관심으로 보이며 수출 관련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360도 전방위 스마트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D사도 인증작업 후 수출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