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기성용·이청용·구자철
컨디션 회복 주력…회복 빨라
실전 경기력 따라 낙점 판가름
컨디션 회복 주력…회복 빨라
실전 경기력 따라 낙점 판가름
축구 대표팀의 단골 멤버였던 ‘유럽파 4인방’ 손흥민(25·토트넘)과 기성용(28·스완지 시티), 이청용(29·크리스털 팰리스),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신태용호에 승선할 수 있을까?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체제 때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이 2017-2018시즌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경기에 나서지 않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절대적 신뢰를 보였던 손흥민과 기성용은 예상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실전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대표팀 합류 여부의 관건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서는 빠진 가운데 부상 전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같은 달 31일 열리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출장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손흥민이 밸런스 훈련을 끝내고 팀 훈련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느냐가 신 감독의 낙점 여부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기성용 역시 회복 속도가 빨라 희망적이다. 이달 말 영국으로 돌아가는 기성용은 고질적인 통증을 유발했던 무릎의 염증을 긁어내고 그 부위를 꿰매는 수술을 받은 후 실밥을 풀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할 만큼 상태가 좋아졌다.
이청용과 구자철도 어두운 부상 그림자를 걷어내고 바로 실전 경기에 투입될 만큼 컨디션을 회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조기 소집’에 응할 수 있는 국내 K리거의 발탁 비율을 높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 ‘유럽파 4총사’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체제 때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이 2017-2018시즌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경기에 나서지 않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절대적 신뢰를 보였던 손흥민과 기성용은 예상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실전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대표팀 합류 여부의 관건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서는 빠진 가운데 부상 전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같은 달 31일 열리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출장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손흥민이 밸런스 훈련을 끝내고 팀 훈련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느냐가 신 감독의 낙점 여부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기성용 역시 회복 속도가 빨라 희망적이다. 이달 말 영국으로 돌아가는 기성용은 고질적인 통증을 유발했던 무릎의 염증을 긁어내고 그 부위를 꿰매는 수술을 받은 후 실밥을 풀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할 만큼 상태가 좋아졌다.
이청용과 구자철도 어두운 부상 그림자를 걷어내고 바로 실전 경기에 투입될 만큼 컨디션을 회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조기 소집’에 응할 수 있는 국내 K리거의 발탁 비율을 높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 ‘유럽파 4총사’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