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배우며 과학의 미래 그리다
신재생 에너지 배우며 과학의 미래 그리다
  • 여인호
  • 승인 2017.08.07 09: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파동초등학교는 지난 6월 29일 동부교육청 교육기부 인력풀을 통해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님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재생 에너지 수업은 ESD 동아리 수업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 42명이 4시간에 걸쳐 참여하였다.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ESD 동아리는 녹색체험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과 힘을 나누며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석탄과 석유의 사용으로 미세먼지가 높은 가운데 요즈음 주목받는 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이다.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고 그 양도 무한하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높다. 이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시간에 걸친 수업에서는 산업혁명 때문에 석유, 석탄의 많은 사용으로 환경이 오염이 되었고,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는 에너지를 찾기 시작해 개발된 신재생에너지와 현재 개발 중인 신재생에너지, 더 나아가 앞으로 생겨날 신재생에너지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앞으로의 과학발전의 도약을 위한 응원의 말씀도 아끼지 않고 해주셨다.

신재생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 지열, 풍력 에너지, 파력,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는데, 그 중 태양에너지를 가장 많이 설명해주셨다.

태양에너지는 가장 많이 실행됐지만 차지하는 부피가 넓어 더 실용적으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었던 수업이 교수님께 배워서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멋진 강의로 탈바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쉽게 접해보지 못할 분야를 배워서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

두 시간에 걸친 짧은 수업이었지만 앞으로의 신재생 에너지가 사용될 미래 모습과 환경을 위한 과학발전의 꿈에 다가가는 발판이 된 것 같다.

박서경기자(파동초 6학년)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