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원생 대상 검사
대구에서 20대 유치원 교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의 한 사립유치원 여교사가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진료를 받은 결과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사가 소속된 유치원의 연락을 받은 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당일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다.
8일에는 학부모 100여명을 상대로 설명회를 했다.
이 유치원에는 어린이 131명이 다니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동구보건소는 9일 오전부터 전체 유치원생을 상대로 엑스레이(X-ray) 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핵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 유치원생을 상대로 신속한 치료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의 한 사립유치원 여교사가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진료를 받은 결과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사가 소속된 유치원의 연락을 받은 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당일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다.
8일에는 학부모 100여명을 상대로 설명회를 했다.
이 유치원에는 어린이 131명이 다니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동구보건소는 9일 오전부터 전체 유치원생을 상대로 엑스레이(X-ray) 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핵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 유치원생을 상대로 신속한 치료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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