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엑스포 사전행사 ‘풍성’
내달 한·베 친선체육대회 개최
양국간 배드민턴·축구 등 대결
10월 청년문화교류 대장정 출발
한 달간 6개국 돌며 사절단 역할
내달 한·베 친선체육대회 개최
양국간 배드민턴·축구 등 대결
10월 청년문화교류 대장정 출발
한 달간 6개국 돌며 사절단 역할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전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9월에는 한·베 친선체육대회가 열린다. D-50일인 9월20일 영천시체육회 소속 남자배구팀과 호찌민시 대표팀의 대항전이 열린다.
9월29일에는 국내실업 최강인 김천시청 남녀 배드민턴 팀과 호찌민 실업팀 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위덕대 팀과 호찌민 대표팀 간의 여자축구 대결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된다.
경주와 호찌민을 연결하는 인연의 길을 주제로 한 ‘바다소리길’ 공연은 10월13일 경주 예술의전당과 11월12일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에서 열리게 된다.
공연은 경북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무용단이 참여하며 베트남 연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협연으로 두 문화의 협력을 상징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세계 청년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청년교류 행사들이 눈에 띈다.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이 행사개막 한 달 전인 10월 11일 출발해 한 달간 펼쳐진다.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회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외국어대 등 20개국, 2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탐험단은 아시아 6개국을 거치는 1만4500㎞ 대장정에 나선다.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한 이들은 종착지인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해 개막식에 입장한다.
한·베 청년 공감로드쇼는 10월27일부터 11월9일까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시작해 다낭, 후에, 호찌민까지 육로를 따라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로 종단하며 한·베 청년들이 상호이해하고 우정을 다진다.
경주=이승표기자
9월에는 한·베 친선체육대회가 열린다. D-50일인 9월20일 영천시체육회 소속 남자배구팀과 호찌민시 대표팀의 대항전이 열린다.
9월29일에는 국내실업 최강인 김천시청 남녀 배드민턴 팀과 호찌민 실업팀 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위덕대 팀과 호찌민 대표팀 간의 여자축구 대결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된다.
경주와 호찌민을 연결하는 인연의 길을 주제로 한 ‘바다소리길’ 공연은 10월13일 경주 예술의전당과 11월12일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에서 열리게 된다.
공연은 경북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무용단이 참여하며 베트남 연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협연으로 두 문화의 협력을 상징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세계 청년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청년교류 행사들이 눈에 띈다.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이 행사개막 한 달 전인 10월 11일 출발해 한 달간 펼쳐진다.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회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외국어대 등 20개국, 2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탐험단은 아시아 6개국을 거치는 1만4500㎞ 대장정에 나선다.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한 이들은 종착지인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해 개막식에 입장한다.
한·베 청년 공감로드쇼는 10월27일부터 11월9일까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시작해 다낭, 후에, 호찌민까지 육로를 따라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로 종단하며 한·베 청년들이 상호이해하고 우정을 다진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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