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
의성 ‘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
  • 김병태
  • 승인 2017.08.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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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기정예산보다 520억 늘어
의성군은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520억원이 증가한 6천70억원으로 편성,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이후 4천780억원에서 6천70억원으로 1천290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기치에 맞게 전군민이 모두 힘차게 노력해 이룬 결실이다.

또 군수와 전직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2천969억)와 보조재원(1천888억:국비1천569억/도비319억)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새정부 중점 추진사항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시책사업 및 사전절차 관련 비용,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역을 우선 반영하고 행사 축제성 경비 및 지방보조금, 기준인건비를 한도액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

김주수 군수는 “예산 6천억 돌파와 더불어 웅비하는 군의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과 더불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및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의성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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