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평가 브랜드 시상식
경주시가 지난 1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시상식’에서 ‘원전해체기술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정책분야 및 문화관광브랜드 등 지역특색을 살린 대한민국 No.1 브랜드 도시를 선정해 국가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 시상에서 경주시가 원전해체기술 선도도시로 본 상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13년부터 원전해체시장을 내다보고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보인다.
앞서 경주시는 2014년, 시민 22만 5천여명(경주시민 약86%)의 원해연 유치 촉구 서명을 받아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절실하고 강렬한 의지를 미래부와 산업부, 국회 등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경주시가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인정받은 만큼, 정부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센터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이 시상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정책분야 및 문화관광브랜드 등 지역특색을 살린 대한민국 No.1 브랜드 도시를 선정해 국가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 시상에서 경주시가 원전해체기술 선도도시로 본 상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13년부터 원전해체시장을 내다보고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보인다.
앞서 경주시는 2014년, 시민 22만 5천여명(경주시민 약86%)의 원해연 유치 촉구 서명을 받아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절실하고 강렬한 의지를 미래부와 산업부, 국회 등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경주시가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인정받은 만큼, 정부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센터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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