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대구시는 17일 여성인권 보호단체인 대구여성인권센터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의 문화와는 전혀 다른 한국 사회에서 왜곡된 성문화에 접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여성인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3차시에 걸쳐 6개 반을 순회하면서 전체 교육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여성인권 존중, 성인식 개선, 성매매 행위근절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성매매 등 각종 성폭력 실태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의 문화와는 전혀 다른 한국 사회에서 왜곡된 성문화에 접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여성인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3차시에 걸쳐 6개 반을 순회하면서 전체 교육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여성인권 존중, 성인식 개선, 성매매 행위근절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성매매 등 각종 성폭력 실태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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