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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으로 보는 섬유산업전' 12월 3일까지 섬유박물관

기사전송 2017-10-11,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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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꽃 벨벳의 어제와 내일을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 유일의 섬유종합박물관인 DTC섬유박물관은 1930년대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개발해 현재 세계 섬유 시장에서 대표적인 생산국이자 수출국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벨벳 직물에 대해 살펴보는 기획전 ‘섬유의 꽃, 벨벳- 벨벳으로 보는 섬유산업의 어제 그리고 내일’을 연다.

벨벳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로 1940~50년대의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치 규제의 대상이었음에도 밀수품으로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유행했는데, 당시에는 주로 외국산 원단을 이용했다. 그러나 대구에서 1970년대 들어 국산화하고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벨벳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세계·벨벳·시장에서·한국·벨벳의 점유율은 점점 높아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 속에서 당대 최고의 기술 집약 소재로 각광받은 벨벳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섬유기술력의 우수성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12월 3일까지. 053-980-1033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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