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학교, 전국단위 학생 모집
일반계고등학교 학생에게 예술·체육을 가르치는 대구예담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전국단위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내년 예담학교 전일제 학급 정원(8학급 200명) 30%(60명) 이내 학생을 전국에서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 대상에 포함한다. 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기숙사를 완공해 다른 시·도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원거리 학생까지 모두 8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예담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2∼3학년 학생을 상대로 예술·체육 위탁교육을 한다.
남승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7일 내년 예담학교 전일제 학급 정원(8학급 200명) 30%(60명) 이내 학생을 전국에서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 대상에 포함한다. 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기숙사를 완공해 다른 시·도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원거리 학생까지 모두 8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예담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2∼3학년 학생을 상대로 예술·체육 위탁교육을 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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