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문광부 자료 확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 금품수수 및 승부조작을 척결하고자 근절에 나섰지만 여전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비리신고센터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742건이 신고됐고 이중 조사를 마친 559건 가운데 수사기관으로 송치되거나 징계처분이 내려진 사안은 12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목별로는 태권도가 1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구가 71건, 축구가 63건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빙상 22건, 아이스하키 15건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된 종목들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 금품수수 및 승부조작을 척결하고자 근절에 나섰지만 여전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비리신고센터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742건이 신고됐고 이중 조사를 마친 559건 가운데 수사기관으로 송치되거나 징계처분이 내려진 사안은 12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목별로는 태권도가 1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구가 71건, 축구가 63건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빙상 22건, 아이스하키 15건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된 종목들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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