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는 신규 전입한 6개월 미만 또는 신임 직원의 지역 치안상황 조기파악과 적응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올해는 각 지구대와 파출소별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새내기 직원이 참가했다.
성서경찰서는 참가자들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성서서의 주요시책인 ‘117 운동’을 통한 주민접촉 활성화 정도 및 노력도, 관내 현황 숙지도, 발표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진단에 활용,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