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道,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 김상만
  • 승인 2017.1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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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최우수’, 안동·고령 ‘우수’
경북도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시·군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이 탁월한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보건소, 우수기관에는 안동시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로는 김천시 연화보건진료소의‘백세건강 수호 진료소! 주민행복 노후! ’, 구미시 구운보건진료소의 ‘같이의 가치, 이웃과 같이’, 영주시 구구보건진료소의‘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과 예천군 덕계보건진료소의‘건강체조로 100세 건강수명 만들기’, 울진군 오산보건진료소의‘9988 특공대 활동’이 선정됐다.

특히 제갈덕주 경북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을 초청, 문서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높였다.

경북 도내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마을단위로 311개소가 설치돼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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