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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재육성으로 ‘영호남 상생’ 기반 마련

기사전송 2017-12-07, 2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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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장학생 10명 대상
장학금·증서 수여식 열려
김대중 노벨평화상 17주년
기념행사와 연계 800명 참석
김대중 평화센터·경북도·전남도 등 3개 기관이 7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영호남 상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경북 5, 전남 5)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날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계, 학계 등 8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은 김 경북지사가 2014년 광주방송에서 받은 ‘목민자치대상’ 수상금 1억원과 당시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의기투합해 1억원을 (사)김대중평화센터에 기탁한데서 시작됐다.

3회째를 맞는 행사를 위해 경북도와 전남도는 지난달 6일부터 각 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경북은 영남대, 안동대, 경북대, 경북도립학생 5명이 ‘영호남 상생 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 지사는 “영호남 상생 장학사업은 동서화합과 인재육성의 상징”이라며 “미약하지만 이들이 자라 나무가 되고 무성한 숲이 되어 지역화합과 국민 통합이라는 기적같은 선물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이낙연 총리와 김관용 지사의 인연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와 이 총리는 지난 2006년 수도권 규제 완화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를 당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창설을 주도해 초대 의장으로 함께 활동했다.

2014년에는 경북도와 전남도가 함께 추진한 동서화합 포럼을 통해 협력과제를 선정하는 등 영호남 상생협력의 큰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16년에는 양 도가 공동협력해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안동·화순) 예타를 통과시키는 등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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