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3개 행정 분야의 정량지표와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로 구정 운영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라는 신념으로, 남은 임기동안 주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