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8개팀 2천여명 참가
최양식 시장 선수단 격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경주컵 동계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이 열려 경주가 축구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경기장을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참가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록석, 경기장 내·외부 및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경기 진행과 관람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화랑의 정신이 깃든 경주에서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앞으로 훌륭한 축구 선수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는 지난해 비해 33개 팀이 늘어난 108개팀 2천명이 참가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