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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구시 ‘CES’ 351만 달러 현지계약 성과

기사전송 2018-01-15, 2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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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동관 통해 지역기업 참가
1천여개사 바이어와 상담 펼쳐
제품공급·공동개발 추진키로
대구시가 지역기업들과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18’에서 351만달러의 현지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18’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및 40여개 지역기업들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결과, 1천여개사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351만달러의 현지계약을 체결했다. 또 참가기업 상당수가 현지 바이어들과 제품 공급 및 공동개발 등을 추진키로 해 전시회 이후 추가 성과도 기대된다.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는 올해 51회째를 맞아 세계 4천여개 관련기업과 2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대구시 역시 지역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CES에 참가해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 기업들의 현지계약 체결을 뒷받침했다.

올해 CES의 핵심 주제는 ‘스마트시티(Smart City)’로 지난해 ‘스마트홈(Smart Home)’에다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5G이동통신, 로봇 등의 기술을 융복합해 연결성(Connectivity)을 확장했다. 이는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중인 사업들과 궤를 같이하는 분야들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험과 창업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과 함께 CES 방문을 비롯 창업가 및 기업가 멘토의 창업·투자유치 관련 조언을 듣는 ‘청년체험단 멘토링 미팅’, 세계에서 청년창업 활동이 가장 많은 ‘실리콘밸리 현장탐방’ 등의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대구시가 지속 추진중인 목표로 CES2018의 핵심 주제로 선정된 것을 보고 (대구시가)정확한 방향을 설정했음을 재확인했다”며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시대 흐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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