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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학생 안전확보’ 교육시설 전수점검 실시

기사전송 2018-02-01, 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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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화재 등 재난 대비
기관·각급 학교 건물 6천여동
내달까지 모든 시설물 실태 확인
경북교육청이 포항지진을 비롯한 대규모 화재사건 등 재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빙기 교육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이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이지만 경북교육청은 정부의 안전진단 이상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 학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중 기숙사 소방점검 및 화재대피훈련, 스쿨존 공사현장 점검을 포함하여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의 건물 5926동, 어린이놀이시설 1117개소, 축대·옹벽 등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수점검을 갖기로 했다.

100㎡ 미만 및 건물안전성이 양호한 건물, 어린이놀이시설은 학교장 등 시설물 사용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표본을 선정하여 안점점검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건물안전성이 의심되는 건물과 재해취약시설로 분류된 축대·옹벽 등 시설물, 특수목적고·실업계고 실험실, 기숙사, 합숙소 등은 기술직공무원, 학생·학부모, 민간전문가 등 4명 이상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시설물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하고, 점검결과는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김호묵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를 점검반에 포함함으로써 안전점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안전생활 문화 정착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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