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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설 연휴 통신 트래픽 급증할 듯…이통 3사, 비상근무체제 돌입

기사전송 2018-02-13, 2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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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이동통신 트래픽(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트래픽 흐름은 한동안 잠잠했지만, 설 연휴를 맞아 다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5일 귀향객의 미디어 시청이 급증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5.1PB(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월 하루 평균 대비 20.4% 많은 수치로, 2GB짜리 UHD 영화를 약 268만편 내려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성묘 인파가 몰리는 14일에는 평상시 대비 음성과 데이터 시도 호가 LTE는 5.9%, 3G는 4.7% 증가하고, 고속도로 및 공원묘지 등에서는 최대 3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통 3사는 올림픽과 연휴에 따른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기지국을 증설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로 올림픽을 즐기는 이용자가 늘어난 데다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주요 경기가 있는 시간대는 트래픽이 평소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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