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3일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한 김상운 청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영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일선의 치안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치안 현장방문에서 협업단체장 및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져 지역치안의 안정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후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분들께 감사장전달,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일선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고 답변했다.
김 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직원 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경청·소통·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그게 바로 치안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에 만전을 기하는 영천경찰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