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22일 금요일    단기 4351년 음력 5월9일(乙酉)
사회지방자치

1차 순환선 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기사전송 2018-03-14, 21:45:53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싸이로그 구글
법정 주차면 수 50~80%로 상향
중구청, 교통혼잡 해소 등 기대
대구 중구청이 도심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 순환선 내 상업시설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14일 중구청에 따르면 1차 순환선(달성네거리~동인네거리~삼덕네거리~신남네거리) 내 판매시설, 위락시설 등 특정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규정을 법정 확보 주차면 수의 10~80%에서 50~80%로 상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건물주가 부설주차장 비율을 50% 이하로 계획할 경우 ‘교통수요 저감 대책’ 등을 허가 신청시 제출토록 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하기로 했다. 변경된 방침은 지난 8일 이후 신청한 건축허가 신청건부터 적용한다.

앞서 대구시는 도심 내 차량 유입을 줄이고자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에 따라 상업지역의 부설주차장을 법정 주차면 수의 10~80%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하지만 원래 취지와 달리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주차장 부족,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조례가 현실과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며 “기준 강화를 통해 도심 주차 불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요즘 싸이로그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