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이’ 2020년까지 조성 추진
대구 서구가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와 이현공원을 연결하는 6.2km의 산책길 ‘그린웨이’를 2020년까지 조성한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그린웨이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중이동 신청사 주변 녹지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서구문화회관 남쪽에서 중리네거리까지 노후화된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는 녹지 공간이 부족한 서구의 주민들에게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와 수목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린웨이 산책길은 서평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이현공원 전체 둘레길을 돌아 다시 출발 지점까지 되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될 계획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14일 서구에 따르면 그린웨이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중이동 신청사 주변 녹지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서구문화회관 남쪽에서 중리네거리까지 노후화된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는 녹지 공간이 부족한 서구의 주민들에게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와 수목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린웨이 산책길은 서평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이현공원 전체 둘레길을 돌아 다시 출발 지점까지 되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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