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주민참여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제17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가졌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진행돼 누적 참가인원만 5천명이 넘는 대구시 대표 시민참여 무료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늘면서 당초 300명 모집에 400명 이상이 접수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선도도시로서 대구시민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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